친구 승진 해주러간건데 ....
한동안 달리질않아서 몸이 근질근질했었는데
마침 친구에 전화가 왔네요 자기 승진했다며 축하해달라고
부랴부랴 종각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추카해주면 한두잔씩 하는데 친구가 솔로가된지 5년은 된친구입니다
저로써는 함께 하고싶은마음에 찾아본게 룸가는게 최선인거같더라구요
화끈하게 놀수있다는 곳으로 선정하는데 참 애매했습니다
그러다 통화로 정재님의 목소리에 자신감을 듣고 믿고 가보기로했네요
승진축하 자리라서 잘좀 챙겨달라고했는데
마중까지 나오시고 들어가자마자 승진주라며 한잔 시원하게 주시네요
그렇게 초이스가 시작되고 친구부터 초이스 권한을 주고 친구는 소미로
저는 아름이로 초이스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화끈한 음악에 인사가 시작되고
승진 축하자리에서 광란의 질퍽한 자리로 변경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웨이터분들 너무 자주 다니는거 싫다고 미리 사전에 말슴했더니
정말 코빼기도안보여서 눈치없이 둘둘 해서 게임도 화끈하게하고 놀수있었습니다
마인드가 진짜 지구최강이였네요 왜이제야 이런곳을왔을까...
노래방가서 노래비따로 술값따로 티시따로 ...
진작 이곳으로 올걸 말도 안되는가격에 이런 황제초이스는 물론이고
화끈한 언니들과 놀수있다는점이 저를 변화하게해주었네요
앞으로는 좋은자리있으면 북창동입니다
가격이 말도안돼게 착한것도있고 즐겁게 빼고갑니다
아ㅠㅠ 그리고 승진이라고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초코파이로 케익만들어가져다주신거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팁좀 챙겨드리고싶은데 됬다며 다음에 한번 더오시면 자기 찾아주신게 팁이라며
거부하시던 정재님
덕분에 친구와 좋은 추억만들고갑니다
PS궁금한데 1인으로가면 더 화끈하게 놀수있을거같은데
가격을 못물어봤네요 혹시라도 후기보시면 개인쪽지부탁드려요^^